보통 디자이너들이 이런부분들을 간과하기도 하고, 기획측면에서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볼수있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가장 허탈할 때가 내가 어떤것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전달을 했을때
다른 결과물이 나와버리면, 작업하는 사람도, 의뢰한 사람도 둘다 힘이 빠져 버리고 만다.
예를 들어서, 내가 어떤 UI화면을 요구하는 A라고 하자...
B라는 디자인업체 or 디자이너에게 샘플이나 벤치마킹화면을 던지게 된다
물론, 베끼기라고 볼수도 있을것이다. A는 그런것을 원한다기 보다, 디자이너라면
이정도 던지면,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해서 더 멋진걸 해주겠지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
Q:아래의 Adobe Media Player와 같은 웹화면을 구현하고 싶어요...
업체의 대답은..
1. 저정도의 화면을 구현하려면, 이래서 안되고, 저런UI는 안맞습니다.
2. 컨셉이 지금하는 것과 맞지 않습니다. 저희가 제대로된 UI화면을 구현해드리죠
3. 똑같이 해드려도 되나요? 그럼 해드리죠
4. 비용이 많이 듭니다. 저화면은 엄청난 기술로 구현되어 있으며, 그런 사람들 데려다가
쓰는 인건비가 엄청납니다. 하시는건 좋지만, 권장하지 않습니다.
5. 지금 프로젝트의 비용대비 효율이나 브랜드적인 면에서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예산에서는 저정도는 힘들것으로 보이고, 어느정도의 범위에서 커버가
가능합니다.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제 생각일 뿐이죠..ㅎ
헌데..국내의 대부분의 업체는 1~2의 제시를 해줍니다.
상단의 아이콘이나 UI가 다른 시안을 받고싶은 A는 분명 이게 아닌데..라고 할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죠.
똑같이 해주세요...제발..베껴도 좋아요...ㅜ.ㅠ
이렇게 되는 순간.. 그래도 60%의 성공이라고 볼거 같습니다.
적어도 업체에서 어느정도의 비용을 투자하는 A에게 4~5정도의 제시를 해주면서
업체의 눈높이를 맞추어 주려고 하지요...
근데,
이젠 갑이 또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비용을 쓸수가 없다. 그러니, 여기디자인으로 그가격에 맞추어 달라.
아~~~하..이제 흙탕물속에 주~~욱 빠집니다.
어쩌자는 건지..
대략 국내의 디자인에 대한 프리랜서를 쓸때와 갑의 눈높이가 맞지 않을때 벌어지는
수도 많은 Case중에 한가지 들어봤습니다.
Communication---
정말 쉬워보이지만, 어려운것중의 하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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